갈렙선교회는 지난봄 DMV 지역의 한국 교회들을 방문하여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을 방문하면 타국에 와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며 미국과 또 고향인 조국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시는 동포 분들께 감동을 받고 모범적인 이민자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고향이 그립습니다. 지금 한국과 미국에 자리 잡고 살고 있는 탈북민들은 배고픔과 정권의 핍박을 피해 살아남기 위해 고향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미국에 자리 잡은 한인동포들처럼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도 없으며, 국가에 의해 강제로 이산가족이 되어, 북에 두고 온 가족의 생사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자유세계에서 자유를 누리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살아도 떠나온 고향에서 굶고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에게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과 미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마음의 상처가 아물도록 기도해 주시고, 북한의 남한이 복음으로 통일되어, 그들이 자유롭게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갈렙선교회는 탈북민의 구출을 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국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또한 그들 마음의 상처가 복음과 전문적인 상담으로 치유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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